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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출산으로 가정출산을 남편과 준비해서 3박4일 동안 진통하고 10시 53분에 태어난 우리 둘째, 촛불이.

엄마도 산통으로 힘들지만 아기는 엄마보다 훨씬 더 고통을 느끼며  태어나게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고 싶었다.

사전에 책을 보고 동생은 엄마 엉덩이에서 태어난다고 알고있던 주헌이. 엄마 진통할때 쓰담쓰담 해준다고 울고불고하면서 아빠보고 쓰다듬어주지말라고 해서 더 힘들었지만 동생 태어난것을 직접 본 주헌이는 동생을 받아들엿다.

동생이 태어난게 신이났는지 "오빠가 오빠가~"하면서 동생 뽀뽀도 해주고 자기 장난감도 가져오고 ~^^

사이좋은 남매로 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