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이와 윤슬이가 함께하는 육아일기

모유가 잘나와서 점점더 포동포동해지는 촛불.♡ 부산에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사랑 듬뿍 받고있는 주헌♡

주헌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독사진 찍다가 아빠랑도 찰칵! 점점더 미모가 물 오르는 촛불. 이번 연휴때 부산 시댁으로 놀러가는 주헌이와 남편. 아빠랑 둘이서 버스타고 부산행! 시아버님께서 주헌이 잘 잔다고 사진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사전투표하러 나옴. 역시 출산한지 5일밖에 안되서 그런지 힘들었음.ㅜ 점점더 예뻐지는 촛불♡

곱상해지고 있는 우리 촛불이.

딸내미 가정출산한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바로 달려오신 친정엄마♡ 미역국도 끓여주시고 주헌이 등하원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외할머니랑 오패산 뛰어놀면서 등하원한 귀염둥이. 임신중에 모유수유 준비해서 그런지 1일 밤부터 나오기 시작한 모유~ 초유 많이 먹고 면역력 강해지렴!

면역갑옷을 입히기 위해서 목욕하지 않고 양수가 몸에 흡수되길 기다리는중. 태어나자마자 물속에 풍덩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양수가 흡수되길!!

자연주의 출산으로 가정출산을 남편과 준비해서 3박4일 동안 진통하고 10시 53분에 태어난 우리 둘째, 촛불이. 엄마도 산통으로 힘들지만 아기는 엄마보다 훨씬 더 고통을 느끼며 태어나게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고 싶었다. 사전에 책을 보고 동생은 엄마 엉덩이에서 태어난다고 알고있던 주헌이. 엄마 진통할때 쓰담쓰담 해준다고 울고불고하면서 아빠보고 쓰다듬어주지말라고 해서 더 힘들었지만 동생 태어난것을 직접 본 주헌이는 동생을 받아들엿다. 동생이 태어난게 신이났는지 "오빠가 오빠가~"하면서 동생 뽀뽀도 해주고 자기 장난감도 가져오고 ~^^ 사이좋은 남매로 크길♡

어린이집에서 가장 친한 예찬이와 옆반 서준이와 신나게 놀고 찍은 사진~^^

난 막달 임신부라서 집에서 쉬면서 주헌이와 주헌이 동생 옷정리. 겨울옷 장농으로 여름옷 꺼내기~ 주헌이는 남편과 한가람연구소에서 간 연천 답사.

연우와 신나게 놀고 헛둘헛둘 운동하고 있는 주헌이♡